남동구는 오는 5일까지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대 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의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파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점검에선 근린공원 11개소, 어린이공원 85개소, 완충 및 경관 녹지 111개소, 공원화장실 25개소 등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점검시 훼손된 공원녹지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내에 보수할 계획”이라면서 “시설물 중 훼손 등 이상이 있을 때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구청으로 연락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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