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자원봉사센터(소장 황광율)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0 하계방학 밝은미래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학교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운영되며, 자원봉사자 기초이론을 비롯해 ▲장수천, 인근 소공원 등 환경정화활동 ▲자원봉사 1365홍보캠페인 ▲교통안전모니터 활동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학습지도, 말벗, 식사보조, 일손돕기 등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또 여름 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수료 후에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이와관련, 황광율 소장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친숙하게 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면서 “청소년들이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계기로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032)472-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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