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봉사원들이 2일 오후 인천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가 기증한 축하난을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기증받은 난초(蘭草) 팔아 어려운 이웃 도와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인천시로부터 기증받은 난초 화분 500여개를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화분들은 인천시가 최근 4급 이상 인사이동 때 들어온 것을 인천적십자사에 기증한 것이다.

인천적십자사는 난초 화분을 1개당 1만~5만원에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강화지역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