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인천시로부터 기증받은 난초 화분 500여개를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화분들은 인천시가 최근 4급 이상 인사이동 때 들어온 것을 인천적십자사에 기증한 것이다.
인천적십자사는 난초 화분을 1개당 1만~5만원에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강화지역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연합뉴스
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