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구의원은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동구 라 선거구에 야당인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후 2014년 6월까지 4년간 제 6대 구의원을 역임했다.
박 전 구의원 “남동을은 장수·서창동 등 일부 개발지역 외에는 지역이 낙후해 계속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며" 개발 지역 또한 교육 및 교통 등 사회인프라가 부족하여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대 총선에서는 남동구의 현안을 해결해줄 수 있는 역량있는 후보자가 당선돼야 하며, 경제전문가인 조전혁 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입당 소감을 전했다.
이와관련, 조전혁 예비후보는 “야당에서 활동하던 역량있는 지역 인물이 캠프에 합류하게 되어 대단히 큰 힘이 될 것”이라 면서 “앞으로도 여·야를 가라지 않고 훌륭한 인재를 영입해 지역화합에 앞장서고 대한민국과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