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은 만수고 알바트로스 남동천문대 설치 사업교육 특교예산 2억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만수고 알바트로스 남동천문대 설치 사업은 천문대 건설 및 천체관측장비를 설치하고 2016년 7월부터 2개월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의원 측은 이번 만수고 남동천문대 설치로 창의적인 체험의 장 마련 및 천문관련 과학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도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천문대 설치를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른 다양한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향후 인천대공원, 소래습지 등과 연계한 과학체험 벨트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윤 의원은 “만수고등하교 천문대설치사업을 위해 확보된 특교예산으로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천문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며 “향후에도 남동구 내 교육 및 학교환경이 개선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고 국회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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