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지역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Y.J로프팀(감독ㆍ정은숙)이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영국 러퍼브러 대학교에서 개최된 2010 세계 줄넘기 선수권 대회에서 더블터치 스피드릴레이(12세~14세부)부분에서 세계 최강자에 올랐다.

총 18개국에서 1천10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세계대회는 세계 챔피언전(World Championship)과 세계 청소년전(World Youth Tournament)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서창중 윤다솜, 이수민, 차은지와 숭덕여중 이수민, 인동초 황지희 선수로 구성된 Y.J로프팀은 세계 청소년전에서 참가해 더블터치 스피드릴레이(12세~14세부)부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Y.J로프팀은 2009년 한국줄넘기선수권대회 전종목 1위로 종합우승, 제5회 아시아줄넘기선수권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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