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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우 남동경찰서장 인터뷰
2010년 08월 20일 (금) 17:04:32 김종환 cnc4886@naver.com

   
      ▲강ㆍ절도등 민생 침해 사범을 집중,단속하겠다고 밝히는 남현우 남동경찰서장
남현우(57)남동경찰서장이 지난 19일로 부임 7개월을 맞았다.

남동구는 시청을 비롯 시교육청,중부고용청 등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어 각종 집회 및 시위 등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 국가산업단지인 남동공단과 소래포구 등을 끼고 있어 다른 경찰서에 비해 치안 수요가 많다.

하지만 남동경찰은 한 마음 한뜻으로 최상의 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반증하 듯 인천 경찰청 산하 일선서 상반기 성과 지표에서 남동서는 범죄 검거실적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남현우 서장을 만나봤다.

-최근 각종 성추행 등 성 관련 사건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데, 남동구는 어떤지?
"관내 전체 성폭력 사건 발생은 동 기간 대비 2008년 90건에서 10년 101건으로 약 12% 증가했다. 이 중15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 발생은 2008년 21건에서 10년 15건으로 약 29% 감소했다.
이는 그동안 성범죄를 비롯하여 강력 범죄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아동 성추행 예방을 위한 특별한 대책과 활동은 있는가.
"남동경찰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학교별 방범취약요인을 보완,개선하고 아동 안전망 구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관내 초등학교 33개교의 교내․외 방범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와 어린이 공원 등에 아동안전 지킴이 함 59개를 설치, 아동 범죄 취약장소 순찰을 강화했다. 여기에 관내 통장 99명을 ‘아동안전보호관’으로 위촉하여 아동대상범죄 목격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피해아동 보호 및 신고토록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2008년부터 시행된 ‘아동안전지킴이’를 10명에서 12명으로 ‘아동안전 지킴이집’을 74개소에서 189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전력자 33명에 대해 1:1 담당경찰관을 지정하여 매월 활동사항을 점검하는 등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 및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재범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예방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 추진할 계획이다."
 

- 현재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치안 대책은?
"강·절도 사범 등 범죄로부터 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하반기 민생 침해사범 집중단속’을 오는 11월 12일까지 실시 중에 있다.
또 민생치안의 핵인 강·절도 예방을 위해 야간에 현금을 많이 취급하여 범행대상이 쉬운 편의점 182개소에 대하여 24시 이후 2시간에 1회 이상 집중순찰을 실시,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종업원 상대 강도 등 범죄 대처 요령을 교양하고 있다.
112순찰차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길 순찰과 주민과의 접촉 확대를 위해 순찰차 휴차 후 도보·자전거 순찰을 확대하고, 취약 주택·상가 등에 대하여 창문 열림 경보기를 무료로 설치하여 주는 등 풀뿌리 민생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우리 남동경찰은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초생활 질서 확립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남동구 관내 전광판 1천692개소와 인터넷 홈페이지 1천590개소 그리고 캠페인 204회 기타 유실물 반환봉투 홍보문구 삽입 등 1천137건을 홍보했다.
7월과 8월은 오물투기와 광고물 무단 부착, 9월과 10월은 음주소란과 소란행위, 11월과 12월은 G-20 정상회의를 맞아 주요 경범죄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관내 도로상의 교통체계가 많이 바뀌었는데 효과는?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의 일환으로 점멸신호 확대 운영, 비보호 좌회전 확대를 통한 녹색신호 좌회전, 직진 우선 신호원칙 확립 등 단계별로 추진된다.
시행 초기에는 국민들이 신호체계에 대한 적응이 어려웠으나 현재는 차량 정체 구간도 축소되고 국민들의 반응도 좋아져 남동구 차량 평균 주행속도가 0.66㎞ 증가된 상태다."

?남현우 서장은 누구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상고와 경남대를 졸업했다. 서울경찰청 특수기동대장, 과천서 경무과장,경찰청특수수사과장,진해서장,과학수사센터장,서울경찰청 형사과장 서초경찰서장 등 경찰내 주요 요직을 거친 뒤 지난해 3월 인천청 수사 과장으로 인천과 연을 맺었다. 수사·형사 업무에 능통하고 직원들 간 관계도 원만하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김종환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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