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한 남동경찰서 주차장 모습.
 인천 남동경찰서는  서내 주차장을 확충하고 경계 울타리(옹벽)을 새롭게 정비하는 등 청사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는  최근  경계 측량을 통해 경찰서 부지 950㎡를 추가 확보한데 이어 서 주변 옹벽 축조 · 철제 휀스 설치(197m) 하고 추가 확보된 부지에  아스콘 포장과 주차 구획선 도색해 주차장을 조성했다.

서는 이에 따라 주차장 면적이 174면에서 260면으로 86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 이번 공사로 부족한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면서 "민원인 등 출입자의 효율적 관리로 청사 보안도 한창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서는 최근  주차장 공사 등에 공이 많은 인천도시공사 문도연 차장을 비롯해 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관 서장은 “앞으로도 평소 민원인들이 청사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는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남동경찰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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