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 및 실업 해소를 위해 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올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총 3억 7천만 원을 편성해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3월부터 6월까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단위로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하반기 사업은 ▲폐자원 재활용 사업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운영 사업 ▲일자리 발굴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주말농장 및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자 모집은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하며 모집 인원은 41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고 중위기준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을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근로조건은 주 5일 근무로 시급 6,030원이며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한다.

이번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분증,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 제공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가점 대상인 장애인, 휴폐업자,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은 관련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여야 한다. *문의 :구 일자리정책과(032-453-5983)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