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사계절을 주제로 작업한 3팀의 사진작품이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4~10일은 이명지 개인전 ‘가을풍경, 카메라로 그리다’을 선두로 이명지 작가의 제자들로 이뤄진 4인 소그룹전 ‘사계 풍경’이 11~17일까지 열리며, 마지막 단체전‘Club inner shot’은 8~24일 열린다.
이번 ‘카메라가 그린 사계절’사진전에는 이명지 작가의 작품 30여점과 4인전 25점, club inner shot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440-6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이명지 작가는 대한민국 사진대전 2회 입선 및 개인사진전과 초대전을 15여회 진행한 중견 사진작가다. 2010년부터 인천지역 도서관과 복지회관 등에서 사진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왕성한 작품활동과 함께 동아리지도와 제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