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1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마사토 운동장에서‘제14회 인천광역시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족구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족구 동호인 간 교류 및 화합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시장기 대회로 올해 14회째를 맞는다.

경기는 실력 및 연령에 따라 관내 초청부(전국 일반부 초청), 일반부, 40대부, 50대부, 특별부(60대 및 여성) 등 총 5개부로 구성하여, 예선 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과 바쁜 일상 속에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명승부를 펼치기를 바라며, 생활체육인들의 즐거운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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