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센터장 이도섭)는  소방장비 개발 및 관내 불우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아이디어 뱅크'를 올  특수 시책으로  운영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디어 뱅크에선 ▲ 소방현장활동에 적용 가능한 장비개발 및 기존장비 개선 ▲ 업무개선 사례 등 개인별 참신한 아이디어 ▲ 기타 효율적 소방행정업무 등 제안사례에 대해 개인,부별로 제출받아 다양하고 발전적인 의견들을 수렴, 시책에 반영하게 된다. 

  ▲구월119안전센터가 최근 특수시책인 '아이디어 뱅크' 회의를 갖고 있다 
실제 '아이디어 뱅크'에서 나온 복식사다리 지지장치 개발안에 대해서는 자체연구팀을 구성하여 개발토록 했고, 독거노인지원방안에 대해서는 U-119서비스, 기초건강체크(혈압․혈당․맥박) 및 재활용품을 수집 등 남동서 관내 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 시행할 방침이다.

이도섭 센터장은 " 기존  특수시책을 아이디어 뱅크와 연계 추진해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고, 소외계층과 함께 살아가는 119 온정을  베풀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