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ㆍ최부선)은 최근 자원봉사자와 복지통장 총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력으로 독거노인세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세대는 청소와 정리정돈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로서 집안에는 폐가구와 가전제품, 음식물 등의 각종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해충으로 심각한 상태였다.

이날 활동은 자원봉사자 등 민간에서는 인력을 지원하고, 동에서는 청소용품 지원과 폐기물 수거를 실시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최부선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욕구별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맞춤형복지 실현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