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그림(상상화), 포스터, 표어, 화재피난안내도 4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 30명에게 상장과 부상품이 전달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남동초등학교 등 11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상상화), 표어, 포스터, 화재피난안내도 4개 분야 총 187점이 출품됐으며, 지난 10일 최종 심사를 통해 불조심 및 화재예방의 중요성ㆍ계도성ㆍ독창성이 뛰어난 작품 위주로 30점을 선정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작품 공모 행사에 적극 협조해준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화재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