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의장‧천정숙)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천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 연수를 갖는다.

이번 연수에서 양영철 제주대 교수 등 2명의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효율적인 행정감사 방법, 지방의회의 입법권 강화, 상임위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주요 테마 지역과 특성화사업현장 비교 시찰의 일환으로 제주도 올레길 체험코스 등도 답사할 예정이다.

천정숙 의장은 “업무 연찬 등을 통해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회 운영과 바람직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회 위상을 강화해 집행부에 단결된 목소리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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