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동장ㆍ이기창)은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복지통장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확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선 ▴복지통장 주요역할 및 임무, ▴SOS 복지안전벨트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연계 운영, ▴남동형 기초생활보장사업 운영, ▴긴급복지 신청대상 및 지원 등 각종 복지제도 등이 중점 홍보됐다.

동은 특히 타 동에 비해 저소득층이 비교적 많이 거주하고 있어, 전년도에 복지사각지대 해소 일환으로 ‘복지통장을 활용한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52세대를 발굴해 복지급여 지원 · 사례 관리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이기창 동장은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복지통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주민의 협력과 참여를 이끌어내 따뜻한 체감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