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애 (오른쪽)의장이 이유경 구의원에서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의회(의장ㆍ임순애)는  13일 의장실에서 이유경 구의원 등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결산검사 위원은 이 위원을 대표 위원으로 조동희 회계사, 문성일ㆍ정해설 세무사 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임순애 의장은 “남동구가 지난해 집행한 전 분야의 예산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검사를 통해  구의 재정이 건전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임순애 (중앙)의장이 위촉장을 전달한 뒤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유경 대표 위원도 “예산이 지역발전을 위해 적법하게 쓰였는지 등 예산 집행의 적정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면서" 위원들과 함께 결산검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한편 결산검사 위원들은 다음달 7일부터 26일까지 20일 동안 2016년도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여부를 검사하고 분석하여 검사의견서를 남동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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