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ㆍ조용신)은 최근 주민자치 특화프로그램 ‘어르신 취미교실’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르신 취미 교실’은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수세미 뜨기, 손지갑 만들기, 비누 만들기와 같은 토탈 공예품을 함께 만들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올해 말까지 현대홈타운아파트 경로당 등 간석1동 소재 경로당 7곳을 주 1회 순회하며 운영된다.

이날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자원봉사 상담가의 재능 기부를 통해 손지갑 공예품을 함께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조용신 동장은 “어르신 취미교실을 진행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자원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계속적으로 정서적, 활동적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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