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2구역은 지난 10일 부동산 펀드가 설립되지 않아 기업형 임대사업자와 불가피하게 계약해제 되어 많은 주민들이 사업추진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공사 황사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사업현장을 찾아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황 사장은 사업정상추진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이주계획 역시 공사 자금을 투입으로 정상 추진할 것임을 알렸다.
아울러 사업 지연으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으로 사업관련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 십정2구역과 함께 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송림초교 주변 정비 사업지구 역시 기업형 임대사업자와 12일 로 계약 해제 되었으나 이 날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지구 내 붕괴위험 건축물을 점검하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당위성을 재차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조속히 관리처분인가 등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