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2구역 열우물목욕탕 인근 방문한 뉴스테이 추진 단원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을 비롯한 '뉴스테이' 사업추진단원들은 14일 부평구 십정2구역과 동구 송림초교 주변 구역을 찾아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상황을 점검하면서 신속한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재차 확인하고, 지구내 주민들에게 직접 사업정상화 계획을 설명했다.

십정2구역은 지난 10일  부동산 펀드가 설립되지 않아 기업형 임대사업자와 불가피하게 계약해제 되어 많은 주민들이 사업추진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공사 황사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사업현장을 찾아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황 사장은 사업정상추진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이주계획 역시 공사 자금을 투입으로 정상 추진할 것임을 알렸다.

 ▲송림초교 주변구역을 방문한 황효진 (왼쪽 세번째)사장.
아울러 사업 지연으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으로 사업관련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십정2구역과 함께 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송림초교 주변 정비 사업지구 역시 기업형 임대사업자와  12일 로 계약 해제 되었으나 이 날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지구 내 붕괴위험 건축물을 점검하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당위성을 재차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조속히 관리처분인가 등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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