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ㆍ김시태)은  최근 1:1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취업상담과 알선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상담은 주민의 이동이 많은 동 주민센터 도로변 부근을 거점으로 삼아 구직 희망자 발굴과 취업상담을 위해 적극적으로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동은 주민센터 내 일자리상담실 운영 홍보를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을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배부했다.

김시태 동장은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구직 등록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그동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통해 100명이 구직등록하고 그 중 32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동은 기업체 현장 동행면접과 구직자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성공률을 높이고 주민센터 방문을 꺼리는 장애인 및 노인의 사회활동 지원 등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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