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 방위협의회(의장ㆍ박선규)는 최근  협의회 회원과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양구군 소재  두타연과 을지전망대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도 연일 도발의 위협 강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움직임 속에 안보의식을 확고히 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를 함양하고자 실시됐다.

이들은 민간인 출입 통제선 안에 위치한 두타연과 을지 전망대 방문했다.

이와 관련, 백두식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보견학 및 강연회 등을 개최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보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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