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는 의원 13명이  상임위원회별로 오는 27일까지 4박 6일간 이탈리아와 미국 서부 해외 여행을 위해 22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여행은 총무위에선  임순애 의장을 비롯한 문종관 부의장, 임춘원 위원장, 한민수ㆍ이유경 의원이,사회도시위원회에선 민창기ㆍ이선옥ㆍ조영규ㆍ전유형ㆍ한정희ㆍ최재현ㆍ서점원 의원이 각각 참여했다.  

이들 의원들과 함께  공무원 4명이 수행했다.  총무위는 이탈리아 로마 ㆍ 피렌체ㆍ베너치아ㆍ밀라노 등을 방문해  현지 문화 탐방과 함께 도시기반시설을  둘러 볼 예정이다. 또 사회도시위는 미국 로스엔젤레스ㆍ바스트우ㆍ라스베가스 등을 찾아 노인복지시설과 한인회,  태양열 발전소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의원 해외여행에는  의원당 250만씩 모두 3천만원이 예산이 투입됐고, 일부 부족한 예산은  의원 사비로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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