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국제업무단지(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가 New Cities Summit 기간( 7 ~  9일)중 인천 송도를 방문한 미국 그린빌딩위원회 회장 마헤시 라마누잠(Mahesh Ramanujam)으로부터 세계최초로 친환경단지 LEED-ND(Neighborhood Development) COMMUNITIES 사전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는 그간 개별건축물로는 동북아무역센터, 더샾 센트럴파크, 송도컨벤시아, 쉐라톤 인천호텔 등 18개 건축물에 대하여 이미 친환경건물LEED-NC(New Construction)인증을 받았으나, 친환경 단지로서는 세계에서 최초로 인증을 받은 것으로, 연내 추가로 10여개의 건축물에 대하여 친환경건물 LEED-NC 인증을 추진중이다.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송도국제도시는 친환경단지 LEED-ND COMMUNITIES 사전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시전체에 고효율 에너지 설비, 자원 재활용, 환경공해 저감기술, 폐기물 감축 등의 다양한 친환경적 노력을 통해 동북아 대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그린빌딩위원회가 제정한 국제적인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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