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의 제품을 상설 판매하고 홍보하는 판매장이 인천에 처음으로 들어섰다.

인천시·롯데쇼핑·인천광역자활센터는 12일 남구 관교동 인천종합터미널 1층에서 자활홍보관 '꿈이든'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약 60㎡ 규모의 자활홍보관에서는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먹거리와 생활공예품을 주로 판매한다.

홍보관에서는 물품 판매 외에도 인천광역자활센터와 11개 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인 다양한 자활사업을 홍보하며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꿈이든은 롯데쇼핑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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