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산행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해 만수동 일원 만수·거머리산  2.1km의 등산로를 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노후화된 나무 계단을 교체하고 경사가 심해 미끄러 질 위험이 있는 곳 위주로 한 노면 정비와 함께 침목계단, 안전 로프휀스 등을 설치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등산로 모니터링 및 관리로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해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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