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위원장ㆍ김치수)은 최근  브레인 어린이집 120여명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나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관내 어린이집 유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후, 올해 2회째 실시된 것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아동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아동성폭력 예방 및 아동안전에 관한 것으로, 성폭력 전문강사가 상황극 시청, 노래 및 율동 등 아동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진행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느낌을 표현할 줄 알아야한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논현2동 김치수 위원장은“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은 관내 민간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추가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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