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새마을회(회장ㆍ신대현)는 17일 구월동 일원에서 새마을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늘어나는 전력소비량을 줄여 전력수급 위기사태(대정전)를 미리 방지하고, 범국민 에너지절약 실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도자들은 시민들에게 생활속 작은 실천사항은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개문 영업 안하기, 점심시간 조명 · 컴퓨터 끄기, 물 아껴쓰기,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4층이하 계단 이용하기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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