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ㆍ박선규) 새마을부녀회(회장ㆍ황복순)는 최근 관내 3개 경로당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식사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폭염의 날씨 관계로 동 새마을협의회(회장ㆍ최재순)와 동 통장협의회(회장ㆍ신희연)의 협조를 받아 경로당으로 개별 포장한 삼계탕과 수박, 떡 등을 전달해 실내에서 드실 수 있도록 했다.

권애자 구월3동경로당 회장은 “6월에도 자유총연맹에서 삼계탕을 해주셨는데 이렇게 새마을부녀회에서 또 삼계탕을 대접해주셔서 무더운 여름이지만 힘내서 지낼 수 있게 돼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선규 동장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구월3동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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