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운영하고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경기 이천 지역을 방문해 청소년교류활동 프로그램 ‘같이의 가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이의 가치’는 구와 타 지역 청소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우정을 증진시키고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각 기관의 청소년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경기도 이천의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교류해 총 44명의 청소년들이 지역특성과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교류활동, 지역문화 체험활동, 이천도자센터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 간 청소년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됐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원활한 상호교류 및 청소년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추후 이천지역 청소년들도 우리 구를 방문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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