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ㆍ최경자)은  최근 동 복지기금 후원을 통해 저소득 아동을 위한 뮤지컬 ‘정글북’ 및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논현고잔동 어깨동무 학습멘토교실’에 참여중인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투어를 진행하고, 뮤지컬 ‘정글북’을 관람했다.

 한편,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어깨동무 학습멘토교실’에 참가하는 저소득가정 초등학생과 학습교사로 재능기부 활동 중인 고등학생들로, 매주 화요일 주민센터 강의실에서 1:1 학습멘토를 진행하며 학습과 정서지원 활동을 통해 끈끈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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