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3동(동장ㆍ이개일)은 최근 구직자들을 위한 동행 면접을 실시해 2명의 구직자가 일자리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동에 방문해 기존 구직신청한 이들은 부평농장에 위치한 구인업체로 동행면접을 실시한 뒤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자는 국적을 취득했지만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취업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중국인 귀화자와 결혼 후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다.

이와 관련, 이개일 동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아 안타깝다”며,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직신청을 하면 일자리상담사와 상담 후 필요시 동행면접 등을 실시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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