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무상예방접종의 정상적인 실시를 위해 중앙 정부에 예산 확보를 촉구하는 한편 무상예방접종 조례제정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병ㆍ의원 무상예방접종 비용이 삭감되는 것을 규탄해 배 구청장과 조택상 동구청장은 국,시비가 보조되지 않더라도 전면 시행할 것을 천명하는 한편 구체적인 지방재정 편성안 및 실시 계획을 강구하기로 했다.
곽정숙 민노당 국회의원과 민주노동당 지방자치위원회,무상의료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날 기자회견에는 곽의원과 배,조 구청장,김성진 최고위원,최은민 무상의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배 구청장은 지방 선거시 국가에서 30%만 지원해 1만5천원 정도를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결핵, B형 간염 등 국가 필수예방접종(0~12세)을 모든 의료기관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구는 자체적으로 시행 할 경우 구비 16억6천700만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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