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청장이 인천병무지청을 찾아 징병검사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지난 1일 인천병무청을 방문해 병역판정검사장 등 정책현장을 둘러보고, 병무청을 찾은 병역의무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 청장은 병역의무자와 부모 등을 만나 병무청을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사항은 없었는지 물으면서 “병역의무자가 항상 편히 찾을 수 있는 병무청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오늘 민원인들이 제기한 좋은 의견은 병무정책에 반영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기 청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청렴당당 인천청, 스마트 병무행정, 청년실업난 해소 위한 취업 지원(Job 서포터즈) 등 인천병무청만의 특화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최상의 병무행정서비스를 제공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2018년 1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이 개항됨에 따라 조직 신설에 따른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라.”고 지시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인천병무청은 백령도 등 서해5도를 관할하는 최접점 안보기관으로써 현재의 안보상황을 직시해 빈틈없는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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