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ㆍ조용신) 주민자치센터는 최근  ‘마을만들기 사업 운영 강좌’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우리 동네 마을학교’를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강좌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마을을 둘러보고 재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용강좌이다.

강좌는 다음달 지 총 4회차에 걸쳐서 진행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진행된 1차시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기본 강좌가 진행됐으며, 다음 2차시 이후 강좌는 보다 심화된 주제로 마을 공동체와 관련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와관련, 김분자 동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간석1동이 발전하는데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이번 강좌를 계기로 우리 마을이 보다 끈끈한 마을공동체로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 간에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용신 간석1동장은 “점차 이웃과 멀어지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마을공동체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을 비롯해 주민 모두가 함께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우리 마을을 보다 더 정감 있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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