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전년 동기 강ㆍ절도 19%,교통사고 22% 감소 집계

  인천지역에선 추석 연휴동안 강ㆍ절도 등 강력 사건과 교통사고 등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하는 등 평안한 추석을 맞이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 열흘 동안 민생과 직결되는 주요 강력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절도 역시 전년 추석대비 일평균 19%가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교통사고도 22% 감소했으며, 교통사고 사상자도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찰청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9일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해 일평균 1533명을 동원해 범죄예방활동 및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했다.

 또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및 가시적순찰과 형사활동도 강화하고,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했다.

이와관련,인천경찰청 관계자는 " 추석 연휴동안 강력 사건 등 큰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체감과 직결되는 치안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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