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30여명은 먼저 강화에서 강화 갑곶성지, 평화전망대, 연미정, 고려궁지 등을 견학한 뒤, 인천대교 및 송도국제도시 전망을 관람했다.
인천 하나센터에 근무하는 방능현 역사문화해설사는 유적지마다 해설을 덧붙여 인천지역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화합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이와 관련,김운수 동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고장 인천에 대한 얘향심을 갖게 되고, 지역사회에 조기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며 진정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함께 나누고 가꾸는 해피 논현1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