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인ㆍ수필가 김병연
하늘 높고 물 맑은
독서의 가을
풍요가 흘러넘치는
결실의 가을
달도 걷고 별도 걷는
낭만의 가을
연인과 함께 걷는
설렘의 가을
모두의 맘 흔들어 놓는
유혹의 가을
들판은 온통
황금빛이고 풍요롭다
온 산이
앞 다퉈 불타고 있다
자연의 모든 것이 향기롭다
하늘도, 바람도, 햇살도
*가을
시인ㆍ수필가 김병연
하늘 높고 물 맑은
독서의 가을
풍요가 흘러넘치는
결실의 가을
달도 걷고 별도 걷는
낭만의 가을
연인과 함께 걷는
설렘의 가을
모두의 맘 흔들어 놓는
유혹의 가을
들판은 온통
황금빛이고 풍요롭다
온 산이
앞 다퉈 불타고 있다
자연의 모든 것이 향기롭다
하늘도, 바람도, 햇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