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ㆍ금은섭)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한푼 두푼 모은 돼지저금통 성금으로 마련한 ‘독거어르신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불은 논현지역 5개소 어린이집은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돼지저금통 모은 것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24명에게 전달했다.

이불 전달에 동참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를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런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했다.

 이와 관련, 금은섭 동장은 “관내 어린이집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주셔서 어려운 독거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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