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언론인클럽은 31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채홍기 회장의 후임으로 한창원 <사진>기호일보 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한 회장은 제 9대 회장의 잔여 임기를 맡게 돼 2017년 11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회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창원 회장은 취임 수락 인사에서 “언론사를 경영하며 쌓은 경험과 장점을 살리고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경험을 밑거름 삼아 따뜻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언론인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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