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고승의)은 2월 눈높이맞춤공연으로 오는 20일(토) 오후3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싸리재홀)에서 퓨전타악그룹「카타」공연을 준비했다.

 「카타」는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만나 리드미컬하고 박진감 넘치는 현대적인 음악을 구사하는 타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바다의 광활함을 표현하는 나발의 웅장함을 시작으로 우리에게 익숙하고 공감을 이루는「아리랑」과「B-boy 상모」를 주제로 관객들과 무대에서 함께 연주하는 판놀이를 마지막으로 구성했다.

 퓨전타악그룹「카타」는 현존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문화와 지금의 퓨전을 넘어 전통의 계승과 발전을 모색하고 세계가 공감하며 월드뮤직을 목표로 하는 그룹으로서 우리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함께 있는 이들과 허물없이 즐기며 기뻐하는 판을 통해 서로가 하나되는 공간연출을 이루고자 노력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공연 이외에도 오는 2월 26일 전좌석 무료인 해군홍보단 공연을 준비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입장료는 학생 무료, 일반 6천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 및 현장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한다. 문의 : (032) 760-3455

◈공연개요

▷ 공 연 명 : 퓨전타악그룹「카타」」
▷ 일 시 : 2010년 2월 20일(토) 오후 3시
▷ 장 소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싸리재홀)
▷ 관람대상 : 초등학생 이상
▷ 티 켓 : 전석 6,000원
(초, 중, 고 학생무료, 국가유공자 및 장애우 50%할인 - 확인증서 지참 / 동반1인 포함)
▷ 예매방법 : 인터넷 예약 www.iecs.go.kr
당일 현장판매분 구입 가능
▷ 주 최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 공연문의 : 760-3455 www.iecs.go.kr

자료출처:인천시교육청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