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언론인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김은환ㆍ김종국ㆍ박준철ㆍ조기정ㆍ배상민 씨
 인천언론인클럽(회장ㆍ한창원)은 최근 인천언론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향토 언론인 부문에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올 인천언론인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향토언론인상에 김은환 사장을 비롯해  기획보도부문에는 김종국 기호일보 정경부 기자, 취재보도부문에는 조기정 중부일보 정치부 차장과 박준철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차장이 각각 선정 됐다.

 또 방송문화부문에는 티브로드 인천방송 배상민 보도제작팀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문칼럼, 신문편집사진부문은 수상자가 없다. 

 인천언론상은 인천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이 있는 전․현직 언론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