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지부장ㆍ임선경)는 최근 인천사회복지관(관장ㆍ김인완)직원과 그 가족, 복지관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1990년 개관돼 30여 년간 인천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사회복지관 직원 및 가족,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강좌, 건강체험터 운영 및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협회는 이와 함께  지난 84년 개교해 성인반과 일반학급으로 나눠 교육인 중인 남인천중고등학교와 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학교 성인반은 대부분은 50~60대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장년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건강증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여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국민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보건교육활동, 질병예방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하는 공익보건 의료단체이며, 전국 16개 지역에 건강증진의원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건강검진, 건강생활실천상담실 운영 및 정기적인 건강강좌 개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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