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29일 마티네콘서트 ‘마실’ 공연을 개최한다.

 ‘마실’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개최하는 기획상설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공연에 이어 이달에는 더율의 ‘The memory traces, 흔적’이 공연된다.

더율은 퓨전음악그룹이자 월드뮤직그룹으로 국악을 기반으로 한 밴드로 구성돼 있다.

 아트홀 측은 인천이라는 공간의 역사, 그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우리네 삶의 흔적들을 재조명하는 음악적 작업이 녹아있으며 영상과 국악, 그리고 실용음악이 함께하는 융·복합 공연으로 시각과 청각, 그 안에 감성으로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티네콘서트 마실, 더율의 ‘The memory traces, 흔적’은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전석 천원, 사전 전화예약 후 (032-460-0560) 선착순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