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김장 담가가며 우리문화를 배우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남동하모니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선 참가한 결혼이민여성은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가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남편과 가족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가보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구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문화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동하모니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여가문화프로그램, 다문화인식개선프로그램 및 취업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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