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다음달1일부터 8일까지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24일) 현재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2년제 대학이상의 재학생으로서 최근 2년간 구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어야 한다.

 다음달 14일, 전산추첨 방식으로 대상자가 선발되고, 선발된 대학생은 전공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지를 배치 받을 예정이다.

부업 대학생은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법정저소득한부모가정의 학생을 30%이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이 경우는 복지 급여 및 자격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동 사회복지담당자와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구 생활임금이 적용된 보수는 시급 9천370원에 주차 및 월차를 포함해 최대 202만3천920원으로, 대학생들의 학비 마련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www.namdong.go.kr/reservation)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위민행정과(☎ 032-453-2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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