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진로교육센터(소장·김수진)는 5~14일 지역 고3 수험생 1만3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토크콘서트'2017 열아홉에서 스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화자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진로전환기를 맞아 대학진학 및 취업 등 구체적인 진로설정을 앞두고 있는 고3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발상과 주관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있는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보다 폭넓은 진로인식과 건강한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콘서트는 총 5회에 걸쳐 인천 소재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콘서트로 진행되며, 각 학교마다 각기 다른 주제의 강연과 질의응답, 레크리에이션 및 미니콘서트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김수진 소장은 ‘이번 자화자찬 콘서트를 통해 고3 청소년들이 사회진출과 대학진학을 앞두고 다소 들뜨거나 혼란스러울 수 있는 시점에서, 초청명사들의 삶과 미래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용기를 얻고 건강한 비전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자와 주제는 아래와 같다
- 책쟁이 김종오(꿈을 현실로, 무한~도전!), 청년의사 홍종원(마을을 진료하다, 마음을 위로하다), 한복남 대표 박세상(정답이 없는 세상, 상상하라), 어쿠스틱인디밴드 카키마젬(꿍짝꿍짝, 꿈으로 놀다), 한국갭이어 대표 안시준(나의 미래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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