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월동 모래내시장에서 제26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구 안전총괄실,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자율방재단, 파랑새봉사단, 안전모터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폭설·설해 대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실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폭설·설해 대비의 최선은 동절기 외출 시 난방기구 점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은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시민정신”이라며, “구민 모두가 참여해 내 가족 내 이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대설이나 한파를 비롯한 모든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비 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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