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은행나무홀에서 올 제2차 남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 계획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올 한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6개 추진전략, 15개 중점사업, 3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계획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특히 제4기(2019~2022)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준비를 위한 TF 구성 운영에 대해선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관련, 장석현 구청장은 “2018년도 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선 민․관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복지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복지서비스의 연계․협력, 지역 내 복지자원 개발 등에 대해 심의 및 협의하는 민관협력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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