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 ‘마실’을 개최해 저렴한 관람료에 질 좋은 공연을 지역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클래식, 오케스트라, 발레, 샌드애니메이션, 국악, 퓨전 음악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을 선보인 결과 ‘마실’ 공연을 보기 위해 매달 꾸준하게 공연장을 찾아오는 마니아층도 두텁게 확보하고 있다.

이달에는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의 가족연말콘서트가 공연된다.

국내 최초의 혼성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는 국내 광고, 영화, 드라마, 게임음악, 로고송 등에서 많은 작업을 한 아카펠라 그룹이다.

마티네콘서트 마실- ‘보이쳐’의 ‘가족연말콘서트’는 27일 오전 11시에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전석 천원, 사전 전화예약 후 (032-460-0560)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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