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장춘일)이 최근 구월2동 통장협의회, 자원봉사자,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맞이 주민 합동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주민 통행량이 많은 롯데캐슬·힐스테이트 아파트 뒷길 일대에서 방치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

동은 이와함께 구 청소과의 기동반 차량 및 인력지원으로 재난·환경 취약지였던 석산로248번길 담장 뒤편 1248-59 시·도유지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 위험이 많은 방치 폐목재 5톤을 정비했다.

  장춘일 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엔 인근 주민들이 대형 청소차량 진입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와 현장작업에 적극 협조해 더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